경북게임센터가 VR 기기 및 교육 기부로 해피스쿨 지역아동센터에 꾸준한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뉴스와이어)--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 원장 하인성) 경북글로벌게임센터(센터장 류종우, 이하 경북게임센터)가 11월 12일 경산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글이와 함께하는 VR·AR 교육’을 진행했다.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는 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급식·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아동들에게 제공한다.
경글이와 함께하는 VR·AR 교육은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에 강점이 있는 경북게임센터의 사업 특색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 게임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봉사에 접목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경북게임센터 임직원과 서포터즈 경글이 4기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VR·AR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해 이해하고, VR과 AR을 활용한 스포츠, 그리기, 인체, 별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감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경북게임센터는 해피스쿨지역아동센터에 최신형 스탠드 얼론형 VR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를 기부해 지역 아동들이 꾸준히 실감형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게임센터의 교육 자원과 서포터즈의 인적 자원이 모여 기획된 VR·AR 교육 및 체험 지원 자원봉사를 앞으로도 잘 정착시켜 더 많은 아동에게 VR·AR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 개요
2017년 경북테크노파크에 개소된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산업 지원의 허브 기관으로, 최고의 기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북 지역 산업 육성의 견인차가 돼 왔다. 특히 지역 벤처 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반 마련 및 경북의 신성장 동력 발굴·기획, 연구개발·기업 지원·창업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 하나로 경북·경산시 등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역 내 다양한 산·학·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체감형 게임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게임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