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page 메인 홈페이지
부천--(뉴스와이어)--엔에이피에스가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가 주목받으면서 해외 화상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을 비롯해 국내 3D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들이 등장했다. 다만 숨은 기능이 많고, 한국어 설정이 없는 등 초보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한국형 화상 미팅 메타버스 ‘meetpage’ (밋페이지)는 사용자의 개성에 따라 설정 가능한 캐릭터와 심플한 UI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초심자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업무용 기능으로는 △화상 회의 및 동시 화면 공유 △말풍선 채팅·귓속말 △근태 관리 △유튜브 스트리밍·PDF·설문조사 등 외부 서비스 연동 등을 탑재해 실시간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제휴 솔루션을 통해 상호작용을 이루며, 사용자가 용도와 특성에 맞게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개발사 기획팀 손가현 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육 공간, 기관의 영상회의 및 행사, 근태 관리, 메시징 업무 등의 디지털화가 가속하고 있다”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meetpage (밋페이지)는 국내 사용자의 요구에 빠른 대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meetpage’ (밋페이지)는 보안을 중요시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을 위해 자사 서버에 구축하는 구축형 서비스도 제공하며, 내년 1분기 안에 모바일 강화 버전을 출시해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meetpage’ (밋페이지)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다양한 업계의 베타테스터 20개 팀을 모집 중이다.
엔에이피에스 개요
주식회사 엔에이피에스는 기술 중심의 디지털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즐기는 개발자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기술 역량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IT 서비스 선도기업 되기 위해 식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은 우리가 생각하고 꿈꿔오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이를 가치 있는 비즈니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도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