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양시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벤처포트(대표:박완성)가 주관하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촬영 녹화 형태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차 토크콘서트는 창업 준비 중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의 생생한 창업 준비 스토리와 전문가에게 듣는 창업 생태계 및 조언을 다루고 있다.

2차 토크콘서트는 창업으로 고민 중인 청년들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에 대한 어려움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예비 청년창업가의 고민과 선배 창업가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창업전문가(유인철 주식회사 셀러스 부대표)가 MC겸 패널로 토크콘서트를 이끌어가고 창업 기획자, 탈북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대표, 예비 청년창업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고양시와 벤처포트는 ‘남북평화경제 대비 창업스토리 기업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남북평화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의 연계 과정으로 고양시 대학생, 북한이탈주민, 예비 창업자의 창업 마인드 고취를 목적으로 애드스팟,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업 인터뷰를 진행했다.

기업탐방 인터뷰와 토크콘서트 영상은 유튜브 채널(벤처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처포트 개요

고양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식회사 벤처포트는 평화경제창업스쿨, SBA 허브아카데미, 고양시 창업아카데미 등 창업을 주제로 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벤처기업 밸류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