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요일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 우수 농가공품 SNS 체험단’을 운영했다
서울--(뉴스와이어)--팜메이드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는 관광벤처 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 우수 농가공품 SNS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지역 농가공 상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급성장 중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됐다. 약 한 달간 진행된 리뷰단은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홍보, 아산시 농가형 가공상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을 도모했다. 코로나19 이슈가 장기화하면서 농가형 가공상품의 주 소비처인 지역 오프라인 행사와 학교 및 집단급식소 등에서 판매가 급감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지속됐다.
이에 올바른식탁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급격하게 변화되는 새로운 방식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SNS 체험단을 진행했다.
이번 아산 SNS 체험단은 아산 시내 10곳 농가(은행길전통장, 아산별곡, 스퀘어팜 농업회사법인, 아산풍성한영농조합법인, 네이쳐오다, 머루포도바우농원, 아산약선마을, 고랑이랑, 김정자떡방, 선도농협)의 우수한 농가형 가공상품 13종을 소비자 체험단이 직접 체험한 후 SNS에 솔직한 체험 후기를 공유해 보다 넓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아산 농가공상품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아산 SNS 체험단은 11월 한 달여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선정된 50여 명의 체험단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그 품질을 인정하는 지역 농가의 가공상품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레시피와 활용법이 담긴 150여 건의 솔직한 체험 후기들로 보다 친근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농가공상품의 장단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체험단 활동이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급변하는 시국에 아산 지역 농가에는 신규시장 진출과 확장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식품을 손쉽게 만나는 상생의 기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대면 소비 활성화에 따른 새로운 방식의 판로를 형성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가 시장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개요
주식회사 수요일은 문화와 체험을 잇는 시골체험여행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관광벤처기업이다. 시골투어는 시골의 특색있는 테마코스와 시골여행, 이색적인 시골체험 프로그램을 서비스한다. 또한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전문대행 ‘팸투어코리아’, 팜메이드 가공식품 전문몰 ‘올바른식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