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1 청년창업 SMART2030’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경기도--(뉴스와이어)--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11월 19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2021 청년창업 SMART2030’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은 6월부터 경기도 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를 모집해 온·오프라인 창업 교육, 일대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했고,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참여 기업 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성과 공유 발표에는 △데브파이브(점자문서 및 이미지 편집기) △밀링(푸드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제트시티(실시간 현장 연결 소셜 플랫폼) △리클로버(질병 예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글랜스튜디오(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고리(취미 클래스 플랫폼) △셔블(디자인 문구 전문 커머스 플랫폼) △잉스(전시 일정 위치 가이드) △빅토림 (B2G 시장 진입 정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등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가운데 △밀링(이수빈 대표)은 1억3000만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고, 이외에도 △경기 창업 경진 대회 초기 창업 부문 우수상(제트시티) △충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 C-star 창업교육 우수상(리클로버) △2021 고양 MICE 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 우수상(앤드앤드스튜디오) △서리품Z 제페토 크리에이터 선정(제페톤즈) 등 여러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2021 청년창업 SMART2030 사업을 통해 청년층 창업가의 꿈이 현실로 실현됐다며 앞으로 지원 기업 대상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 SMART2030은 경기도 내 콘텐츠 융·복합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벌써 8년째 우수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교육 △상시 멘토링 △초기 사업비 지원 △네트워킹 △공간 지원 등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