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운대·혜전대·폴리텍대,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이 홍성 대학내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뉴스와이어)--홍성군과 홍성군의 3개 대학교인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 한국 폴리텍대학 홍성 캠퍼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23일 지역 문화예술 참여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인 ‘문화도시 홍성’ 대학 문화 프로젝트 ‘홍성 대학내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 대학내일’은 대학과 지역사회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이해를 증진시키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 대학생이 홍성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적 실험을 통해 청년 문화 정착을 도모하며, 문화예술 일자리 연계 및 창출을 위한 청년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
홍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특기와 재능을 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과 대학생의 문화적 실험을 통한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홍성 대학내일’ 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창업공간 무상 대여 및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비 제공, 지역 창업 멘토링, 청년 공모사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군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대학생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생태학교 나무 개요
홍성생태학교는 홍성의 문화·예술·환경을 위한 교육, 자원브랜드화 등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위해 200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프로젝트, 탄소가없는 죽도, 천년여행길 조성사업, 이응노문화마을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는 문화도시 신청을 위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홍성문화특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9년부터 매년 5~10개의 문화도시 선정을 통해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문화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이다. 홍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으로 문화도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