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8청춘창업소 ‘28 IR 데모데이’ 시상식이 개최됐다
고양--(뉴스와이어)--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 28청춘창업소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1일 ‘28 IR 데모데이’를 진행했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24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28 IR 데모데이’는 현직 투자 전문가와 벤처캐피털(VC)을 초청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템·BM 모델·비전 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8 IR 데모데이’에는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 중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겨울잠(개인형 맞춤 영양관리 솔루션) △멜컴퍼니(소상공인을 위한 외식업 프로모션 플랫폼) △더바이오(공기정화·시력보호 기능성 LED조명 개발) △바야바즈(비대면 기반 탈모 홈케어 앱서비스) △위투게더(유해 화학물질 없는 지속가능한 소비 플랫폼) △아우름헬스케어(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 지원 솔루션) △사운드UP(피난유도점멸 LED 스피커 개발) △그룹짓다(생산적 전자 제품·DIY KIT 제조 및 판매) △런바운드(오디오 숏폼 지식콘텐츠 서비스) △노리랩(문화예술 행사 전문 플랫폼) 10개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BM 차별성 및 독창성, 서비스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의거해 종합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대상은 더바이오, 최우수상에는 그룹짓다, 우수상에는 바야바즈와 노리랩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고양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각각 25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더바이오는 최근 KES (한국전자전) 2021 융합사업 분야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상했고, 바야바즈는 부산대 시드 투자유치를 확정했으며, 그룹짓다와 노리랩은 각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항공대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는 등 올해 활약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28 IR 데모데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흥원 28청춘창업소 담당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관내의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양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을 주최하는 28청춘창업소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사무 공간 지원, 네트워킹 연계, 액셀러레이팅, 멘토링 등의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