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볼리비아 산타 크루즈 데 라 시에라에 위치한 로펌 ‘인다코체아 앤 아소시아도스(Indacochea & Asociados, 이하 ’IA‘)’와 협력 협약을 맺고 남미 입지를 강화했다.

1991년 설립된 IA는 파트너 6명과 전문가 40여명을 통해 중재, 금융, 기업 및 상업, 민법, 분쟁 해결, 이민, 지적 재산, 해외 투자, 인수·합병, 리걸테크(legal tech) 및 스타트업, 근로 및 부동산 등 여러 방면에서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니징 파트너인 알론소 인다코체아 파르도 데 제라(Alonso Indacochea Pardo de Zela)의 지휘 아래 체임버스 앤 파트너스(Chambers & Partners)와 리걸 500(The Legal 500)이 선정한 우수 로펌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알론소 IA 매니징 파트너는 “고객들은 오늘날과 같은 사업 환경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필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IA를 떠올린다”며 “IA의 법률·사업 지향적인 전문가와 변호사들은 변화에 열린 자세를 가진 뛰어난 인재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앤더슨 글로벌과의 협력에 힘입어 고객에게 글로벌 로펌에 어울리는 품질과 자원을 제공하고, 그들과 개인적 차원에서 교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는 “앤더슨 글로벌은 남미에서 우리의 글로벌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로펌들과 제휴해 남미의 기존 회원사 및 협력사를 보완하고 있다”며 “IA는 고객 중심 접근법과 전문성을 통해 볼리비아에서 법률 서비스의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IA와의 협력으로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더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325개 이상 지역에 진출해 있으며 9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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