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니 홈페이지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는 일러스트레이터 ‘JAESDRAWING’의 히어로 시리즈 ‘세이버즈(SAVERS)’를 가스비가 거의 없는 폴리곤(ETH on Polygon) NFT로 미르니, 오픈씨(Opensea)에서 동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특정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이 가스비가 무료 수준인 폴리곤 NFT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JAESDRAWING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재승 작가는 MZ 세대의 유년 시절 친숙한 전대물(여럿이 팀을 이뤄 지구를 구하거나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의 아동용 장르)과 히어로물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SF 세계관을 구축, 방사능 괴물과 맞서 인류를 지키는 히어로 ‘세이버즈’를 만들어냈다.
글로벌 이슈인 환경 오염과 에너지 자원 전쟁을 모티브로 하는 세이버즈 캐릭터를 활용해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만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JAESDRAWING의 SF 세계관을 담은 세이버즈는 폴리곤으로 민팅돼 미르니뿐만 아니라 월 거래액만 1조원에 달하는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서도 이날부터 함께 감상, 구매할 수 있다.
최근 NFT 시장 확대로 NFT 거래 및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NFT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인 가스비(Gas fee)가 오르고 있다. 특히 NFT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가스비는 최근 3개월간 10배 가까이 올랐다.
미르니가 제공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Layer 2) 블록체인 ‘폴리곤’은 무료 수준의 가스비 외에도 이더리움보다 500배 빠른 처리 속도라는 기능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미르니는 JAESDRAWING의 세이버즈 시리즈 NFT 출시를 기념해 작품을 추첨 응모할 수 있는 ‘NFT 무료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NFT 드롭’ 판매도 시작된다.
미르니는 앞으로도 일러스트, 팝아트, 메타버스 아이템 등 여러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 작품을 미르니 컬렉션으로 미르니, 오픈씨에서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미르니 개요
2021년 5월 법인이 설립된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르니는 같은 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7월에 네이버 계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법을 준수하며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가장 신뢰받는 NFT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ISMS 인증 및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동반 성장을 목표로 작품 홍보와 수익 관리를 지원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