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가 2021 서울핀테크랩 원정대 행사를 메타버스에서 연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핀테크랩은 메타버스 가상공간 게더타운을 통해 12월 7일(화)부터 12월 8일(수)까지 2일간 서울핀테크랩 원정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축소됐던 상황에서 기업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온라인 가상공간 및 오프라인 세션을 병행해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무료이며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게더타운은 △서울핀테크랩 및 입주기업의 홍보를 위한 입주 기업존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한 카페 공간이 있는 1층 라운지 △입주기업별 서비스 피칭이 진행되는 컨퍼런스홀 △외부 파트너사와 입주기업 간 만남의 자리인 ‘투자자와의 만남’이 진행되는 미팅존 △OX 퀴즈와 포토존으로 구성된 플레이존으로 구성된다.
‘투자자와의 만남’은 게더맵 내 미팅존에서 진행되며, 퓨처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NH투자증권 등 투자사를 포함한 파트너사 16개사와의 개별 미팅이 가능한 자리이다.
기업 서비스 피칭은 게더맵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며, 입주기업 및 투자사, 협력기관 대상으로 약 5분간 피칭하는 시간으로 행사 당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의 서울핀테크랩 8층 교육장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입주기업 9개사의 미니부스 박람회가 진행되며, 입주기업 간 홍보 및 교류를 위한 기업 브로셔, 소개 자료, 프로모션 코드 배부 등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 금융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기준 약 408억원 투자 유치, 579억원 매출, 380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과 정부·공공기관, 글로벌 네트워크, 교육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입주기업과 파트너사들의 협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 송주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핀테크랩은 파트너사 확대와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들의 협업 사례 창출 및 사업확장 기회 제공하는 교두보로서 세계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개요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2019년 10월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통합 개관했다. 2021년 100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2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면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