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인천--(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를 12월 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AB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 중국판을 운영하는 차이나 랩이 함께 운영하는 중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로,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매회 100여명이 넘게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특히 중화권 진출을 센터 특화 사업으로 운영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중국 진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중국 현지 인사를 초청해 중국 비즈니스 트렌드 및 이슈와 네트워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코로나 상황에 침체한 해외 진출 비즈니스와 연계해 ‘COVID-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대·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인천의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으로 K-바이오랩 허브를 비롯한 스타트업파크와 창업마을 드림촌 등 투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 재원인 인천혁신모펀드를 활용한 투자 생태계 조성 케이스와 빅웨이브 투자 유치 IR 등을 국내외로 소개할 예정이다.
2부는 글로벌 지역별 파트너를 초청해 투자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북경·상해·성도의 창업 육성 기관·투자사·액셀러레이터를 초청해 현지 비즈니스 트렌드와 진출 방법 등을 소개해 우리 기업의 진출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며, 3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비즈니스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진출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는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인차이나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인차이나 포럼은 ‘한중 수교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 혁신, 공감의 한중 관계와 인천’을 주제로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차이나 포럼 공식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인천의 창업 투자 생태계와 중국의 투자 창업 혁신 생태계 및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혁신모펀드를 마중물 삼아 인천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한진, KT 간 협업을 통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 스마트 시티, 에너지 효율화 중심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한·중 스타트업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 벤처 기업 수출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