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청년상상캠프가 11~12일 양일 간 ‘문화예술 취·창업플래너 양성과정’(이하 취창플) 자유기획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예술 취·창업플래너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양천구청, 청년상상캠프가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 대상 약 6개월간의 교육 훈련 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사업에 참여한 교육 훈련생들이 직접 자신의 기획전을 준비하고 구성하는 행사로서 그 의미가 뜻깊다.
이번 ‘취창플’ 자유기획전 행사는 ‘오감을 활용한 쉼표’라는 콘셉트다. 참여자들의 시각을 자극할 예비 창업자의 시제품 체험부터 청각을 자극할 흥겨운 공연, 촉각을 자극할 쉼터 공간, 미각을 자극할 간식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무엇보다 ‘쉬어감’을 주제로 하고 있는 만큼 편안한 공간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부터 12일까지 계속되며, 이대역 부근의 ‘어반크리에이터스 유닛 신촌점’(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1길 33)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상상캠프 개요
‘청년상상캠프’는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과 사회의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청년상상캠프’는 청년이 중심이 돼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토론 및 지역 협력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