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지원기업 ‘스냅팟’ 로고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융·복합 콘텐츠 산업 산실로서 콘텐츠 타운 기반 조성과 투자유치 등 콘텐츠 분야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 중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의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아이디어 사업화, 콘텐츠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했다. 스타트업 레벨업 사업에 참여하게 된 스냅팟(대표 김성철)은 MZ세대의 선호와 취향에 맞춘 콘텐츠들을 개발 중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해서 부르는 신조어다.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인 만큼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냅팟에서는 MZ세대의 특성을 파악하고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그 중에서도 MZ세대만의 여행의 목적과 욕구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포토 스팟 추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사진을 찍고 여행을 떠나는 이삼십대 여성들을 사로잡는다.
스냅팟에서 선보인 애플리케이션 ‘스냅팟’은 AI 기술을 활용해 포토 스팟 배경을 장소 유형별로 자동 분류하고 여행객의 위치, 시간, 관심사에 따라 여행지의 인기 포토 스팟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팟은 사용자 주변의 인기 포토 스팟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1초 만에 검색할 수 있다. 검색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포토 스팟과의 거리를 확인하고 최단 거리를 안내한다. 검색 필터를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여행지 및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다. 여행객의 개인 관심사, 현재시간 등에 따라 내 주변 사진 명소를 검색하고 추천이 가능해졌다.
AI 검색 서비스는 산은 물론 꽃밭, 야경, 골목길까지 세세하게 보여주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세페이지에 접근하면 포토 스팟의 정확한 위치는 물론 사진을 잘 찍는 비법까지 확인할 수 있다. 최신 리뷰를 통해 해당 스팟의 촬영 여건도 확인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다. 스냅팟은 지난달 기준 여행 인플루언서 제휴를 통해 5500건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 완료했다.
이처럼 스냅팟은 기존의 여행 추천 콘텐츠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냅팟의 포토 스팟 콘텐츠는 기존 여행 콘텐츠들의 서비스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한다. 여행 비용 안내와 리뷰에 그치는 정보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정렬된 정보를 제공한다. 정확한 주소를 제공하고 편리한 검색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스냅팟은 올해까지 콘텐츠 가입자 수 1만 명을 목표로 하고 콘텐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 활성 사용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빈도도 꾸준히 모니터링한다. 사용자 1만 명 도달 시 수익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김성철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전남지역의 명소는 물론 전국의 명소를 안내할 것이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데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로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