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로고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운영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10일(금) 10시부터 18시까지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 데모데이(IR Pitching)를 개최한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경영·기획·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무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기업별 과제 제안서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 해커톤데이를 운영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JCEP 스타트업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의 IR Pitching 대회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리엔테이션 △IR Pitching 운영 △특별강연 △시상식 등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창의육성동 2층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가기업 에코드림 외 9개사와 데모데이 투자분야 전문가 5인 참석 확인 후 개회사로 시작되며 전체적인 운영 일정, 심사위원 소개, 평가 기준 및 방법 등을 안내한다.
‘IR Pitching 운영’은 프로그램 참가기업 중 시제품 선정기업 5개사 그레온 최기훈 이사, 비아이 김현준 대표, 스냅팟 김성철 대표, 스튜디오앤티 이호진 대표, 와이그램 전유혁 대표가 순차적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별강연’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회차는 초기기업 투자 전문가 엑셀러레이터 비스마트 김종태 대표이사가 ‘지방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회차는 커넥트인베스트먼트의 김희재 수석심사역이 ‘스타트업 투자, 2021년 결산, 2022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IR 피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통해 초기기업 투자 전문가의 심사평가 후 선정된 5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특별상 2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전남의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시제품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데모데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스타콘텐츠 개발을 도와 전남의 강소기업을 육성하며 도내 스타트업 콘텐츠 기업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군의 자생적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개소했으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로 전라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