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니 로고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가 3D 아트 크리에이터 ‘시원(SeeOne)’의 작품 ‘페어토이즈’를 세 번째 폴리곤(ETH on Polygon) NFT 컬렉션으로 미르니, 오픈씨(Opensea)에 12월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픈씨는 월 거래액 1조원의 세계 1위 NFT 거래 플랫폼이다. 폴리곤은 가스비(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이더리움 레이어 2(Layer 2) 블록체인으로, 무료 수준의 저렴한 가스비와 이더리움보다 500배 빠른 처리 속도가 장점이다.
시원 작가는 △CJ제일제당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등 여러 브랜드와 수많은 캐릭터 협업을 진행한 3D 아트 크리에이터다. 대표 캐릭터로는 디저트가 되고 싶어 채소 가게에서 탈출한 ‘또마또와 친구들’이 있다.
이번에 폴리곤으로 민팅되는 페어토이즈는 서양배 몸매를 가진 귀여운 장난감이다. 페어토이즈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우리의 추상적 추억 속에서 꺼내왔기 때문에 몇몇은 왜곡돼 우스꽝스럽거나 외모가 아름답지 않을 수 있다. 시원 작가는 이를 ‘추억스러운 장난감’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장난감을 모으며 가장 추억스러운 장난감을 찾을 수 있다.
미르니는 출시 당일 페어토이즈 시리즈 작품을 추첨 응모할 수 있는 ‘NFT 무료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NFT 페어토이즈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NFT 드롭 판매도 시작한다.
미르니는 시원 작가의 NFT 외에도 메타버스, 게임, P2E, 일러스트, 팝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크리에이터 작품을 미르니 컬렉션을 통해 미르니, 오픈씨에 동시 론칭할 계획이다.
미르니 개요
2021년 5월 법인이 설립된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르니는 같은 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7월에 네이버 계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법을 준수하며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가장 신뢰받는 NFT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ISMS 인증 및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동반 성장을 목표로 작품 홍보와 수익 관리를 지원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