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가 2021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유공자 포장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지식서비스산업융합 발전 포상은 인문과 기술, 산업과 문화/예술 등이 하나로 통합돼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융합의 시대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융합화 추세에 대비해 그간 산업 현장의 융합 활동과 산업 융합 전문 인력 분야 등에 기여가 큰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구루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화상회의, 화상 교육 플랫폼, 라이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대면 사업 확대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202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참여해 대한민국 온택트 플랫폼으로서 해외시장 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대 1000명이 동시에 양방향 소통할 수 있으며, 문서 공유, 화이트보드, 출석부, 그룹 토의 등 비대면 교육 및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화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진 구루미는 화상회의, 면접, 각종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비대면 사업 확대에 앞장서며 새로운 트렌드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영어를 비롯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올 초 2021 MWC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대한민국 화상 기술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중순에는 해외 사업팀 부서를 신설하며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이 중요해지면서 급속도로 기술이 발전했고 이제 화상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하게 됐다. 구루미는 단순 화상 기술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넘어서 화상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과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구루미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 화상 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플랫폼으로서 화상 사회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루미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 참여해 화상 사회를 맞이하는 기업 및 기관들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 2년 연속 참여해 구루미만의 차별화된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구루미 개요
2015년 9월 설립한 구루미는 웹(WebRTC) 기반의 실시간 화상 통신 기술 스타트업이다. “화상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을 연결해 모든 인류가 가족과 같이 친근감을 느끼는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세계 최초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서비스와 화상 회의, 화상 교육, 웹 세미나가 가능한 ‘구루미 Biz’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 기업과 60여 개 공공기관이 화상 회의 및 대규모 교육을 위해 구루미 Biz를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 실시간 화상 교육 서비스로 전국 17개 시, 도 교육청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교실온닷’ 서비스와 완벽한 보안이 요구되는 해군사관학교과 육군본부에 구루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구루미는 2018년 12월 비티씨인베스트먼트와 디캠프에서 6억원의 시드 투자와 2020년 8월 2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