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 회룡역 홍보관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2월 14일(화)부터 지하철 1호선 의정부시 회룡역 대합실에서 2021년 북부 허브 창작마켓 ‘북작북작’을 개최하고 있으며, 23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작북작은 경기도, 의정부시,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성장한 30가지 스타트업 우수 제품을 경기 북부 도민에게 체험·판매해 기업 테스트 베드 및 콘텐츠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하는 전시 행사다.
이번 창작마켓은 의정부시 지역 허브 역할을 하는 회룡역의 장점을 이용했다. ‘북작북작 재밌게 놀아보자!’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형 전시 공간을 운영하기 위해 의인화한 동물 캐릭터를 활용, 전시 제품이 돋보이도록 공간을 디자인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도민의 퇴근 및 하교 시간대에 관심을 집중해 타깃으로 설정, 전시장 동선을 배치하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갤러리 팝업 스토어를 설치했다. 단순 홍보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 작품을 감상하면서, 일상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다.
전시장에서는 ‘북작북작 디자인 에코백’ 등 기념품 제공과 북부 허브 인스타그램 구독 시 달력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발열 및 입장 체크를 진행하며, 현장 요원이 안내하는 관람 동선과 간격에 맞춰 안전한 관람을 진행한다.
경콘진 담당자는 “제품 홍보 기회가 사라진 어려운 상황이지만, 창작마켓 북작북작을 통해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경기도 스타트업의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꾸준히 경기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요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문화 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다. 사무실은 의정부시 신흥로 CRC빌딩 10층~13층에 있다. △제조(메이커) △디자인 △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 협업 공간을 지원하며, 경기 북부 스타트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