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엣지와 패스트파이브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커팅엣지(대표 박민균)와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22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향후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및 콘텐츠 사업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현재 국내 공유 오피스 중 가장 많은 지점 수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토종 공유 오피스 브랜드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공유 오피스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주사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간의 활용을 고민해 왔다. 이에 2020년부터 이마트와 함께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미디어를 각각 클래스와 콘텐츠로 구현하고 연결하는 컬처클럽 사업을 진행해 왔던 커팅엣지와 협력하게 됐다.
커팅엣지는 올해에만 이마트 외에도 네이버, 한국투자증권, 현대카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대형 브랜드 파트너들과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미니 다큐멘터리와 같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사업 및 지식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선보였다. 서울 강남, 삼성 테헤란로부터 홍대, 성수, 을지로, 여의도까지 패스트파이브가 보유한 총 38개의 지점과 프리랜서, 외근자를 위한 ‘파이브스팟’ 22개에 이르는 공간을 기반으로 양사가 입주사 멤버들과 온라인 미디어 시청자가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커팅엣지는 현재 삼성 TV 플러스의 채널 셀레브(sellev.), OOH (Out Of Home, 옥외매체), 디지털·SNS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등에 광고 혹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모두 노출될 경우, 최대 1000만 명에 이르는 시청자들에게 도달될 수 있는 다양한 가용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패스트파이브는 공유 오피스 내에 134대의 자체 미디어 ‘TV CAST’를 운용 중이며, 2025년까지 300대 이상으로 확충하고 2022년은 신규 미디어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따라서 양사의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연동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커팅엣지 박민균 대표는 “국내 공유 오피스 업계 1위 사업자인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사업적으로 협력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컬처클럽과 같은 지식 서비스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사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만의 고유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국내 최대 지점수와 멤버수를 보유한 대표 오피스 플랫폼으로서 광고시장으로의 확장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패스트파이브가 가진 고객 기반과 커팅엣지가 보유한 콘텐츠 역량이 결합되면 기존에 없던 매체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기존의 공유오피스 외에도 카페형 업무 공간 파이브스팟, 대형 사무실 구축 솔루션 모버스, 임대인 대상 빌딩 솔루션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모든 기업들의 오피스 관련 소비 지출 전체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커팅엣지 개요
“삶에 엣지를 더하다.” 독보적인 스토리, 고품격의 가치 그리고 엣지 그 자체에도 엣지를 더하는 셀레브(sellev.), 바이어스(BIAS), 위아워어스(WEOURUS), 클럽 오리지널스 등을 운영하는 커팅엣지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의 명가’로, 자체 브랜드 채널&서비스를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지식 사업을 전개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이다. Beyond Edge, Cutting 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