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베스트핀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 베스트핀(담비)이 11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론칭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 확장과 투자의 디딤돌을 구축한 셈이다.
베스트핀은 국내 1위 오프라인 대출모집 법인 15년 경력의 주택담보대출 전문가 주은영 대표가 주담대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담비’ 앱을 출시했다.
담비는 주담대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대출 비교 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금융사 지정 은행 직원이나 소속 대출상담사 방문 상담 지원 안내 서비스까지 갖춰, 주담대 서비스 특성상 비대면 이용이 어려운 점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완했다.
앞서 담비의 주은영 대표는 주택담보대출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담비만의 금융 전문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중소기업 융합 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기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시범사업 후 등록한 업체 이외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온라인 대출성 금융상품 판매 대리·중개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주은영 대표는 “담비를 진정한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순 대출 차주와 금융회사만 연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택구입 시 필요한 여러 가지 다양한 법무, 인테리어, 렌털 등 제휴 서비스를 통해 집과 관련된 다양한 복합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100% 비대면으로 주담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지만,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담비가 징검다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핀 개요
“복잡한 부동산 담보 대출, 이제는 쉽고 편하게” 베스트핀은 주택담보대출 비교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담비’를 운영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