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힘들지?’, 장철길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52-210, 224p, 1만30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 출판사가 살기 좋은 나라를 위한 제언서 ‘아들딸 힘들지?’를 출간했다.
◇책 소개
기업을 경영하는 장철길 저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쓴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 이야기이며, 국민의 안정된 주거생활과 공정한 사회, 두터운 중산층을 가진 선진국 한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제안서다.
◇저자
장철길
경기 화성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ROTC 20기 병기 장교로 전역했다. 신도리코 기술연구소와 이랜드그룹 물류본부에서 근무했다. 국내 최초로 구매 대행업(쇼핑 마스터)을 창업, 운영했다. 현재는 기계 부품을 제조, 수출하는 업체(에스피에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계 부품 관련한 특허와 디자인, 다수의 지적 재산권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유통개방 뛰어넘기’가 있다.
◇차례
희망을 잃은 청년을 위로하며
1장 아파트 가격폭등은 이렇게 잡을 수 있다
(1)아파트 가격폭등의 원인
(2)아파트 가격안정화 방법
2장 계층이동 사다리는 반드시 복원되어야 한다
(1)자사고와 특목고에 대해서
(2)로스쿨에 대해서
(3)수시냐 정시냐
(4)노동의 이중구조가 개혁되어야 할 이유
3장 중산층이 두터운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1)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2)좋은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4장 국민을 섬기는 작은 정부가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
(1)나라의 씀씀이를 줄여야 하는 이유
(2)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3)작은 정부는 ‘규제 개혁’으로부터 시작된다
(4)작은 정부는 ‘공공기관의 통폐합과 민영화’로 완성된다
5장 생산성 향상과 혁신이 우리가 살길이다
(1)제조현장 설비의 최적화 배치
(2)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자
(3)생산성 향상에 걸림돌 되는 규제를 철폐하자
(4)초중고의 모든 과목에 ‘창의 수업’을 적용하자
(5)대입수능평가제도(정시)를 개선하자
6장 기업가정신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1)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2)현대그룹 정주영 회장
(3)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4)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5)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7장 원화의 국제화가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8장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어느 체제가 한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나?
9장 나의 성장 시절
◇책 속으로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어록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밖에 하지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통색의(通塞議)’란 글에서
“신(臣)은 삼가 생각건대 인재를 얻기 어려운 지 오래됐습니다. 온 나라의 영재(英材)들 가운데 발탁(拔擢)을 해도 오히려 부족할 지경인데 하물며 그 영재의 8~9할을 내버리고 있으며, 온 나라의 백성을 모두 육성하더라도 오히려 부족할 지경인데 하물며 백성의 8~9할을 내버리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매년의 경상수지 흑자를 나라 밖으로 재투자해 여기에서 나오는 이익으로 국민이 직장을 잃었든지 사업에 실패해도 길거리에 나앉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국가의 따뜻한 보호를 받으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저자는 대부분 국민이 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격차 사회인 한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현상과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성장하는 선진국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첫째, 주거생활 안정과 공정한 사회를 갖추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둘째, 중산층 확대 정책이 정부의 최우선 정책이 돼야 하는 이유를 밝히고 셋째, 국민을 섬기는 작은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입증하며 넷째, 생산성 향상과 혁신에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국민의 생활이 나아지고 다섯째, 기업가정신을 살리고 원화의 국제화 추진이 대한민국을 초일류 선진강국으로 가게 하는 시발점이라는 점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