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트리 홍정원 대표
경산--(뉴스와이어)--헤븐트리(대표 홍정원)가 개발한 기업 프로젝트 전문 관리 솔루션 ‘클로바인’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2018년 12월 설립된 헤븐트리는 기존의 업무 협업 툴 위주의 국내 시장에서 프로젝트 관리 중심의 클로바인을 개발 및 출시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무용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헤븐트리의 ‘클로바인’은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roject Portfolio Management) 솔루션으로, 전 연령층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복잡하고 변동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대면 업무에서도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케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업무 파일의 버전 관리 기능 △이전 버전 대비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컴페어 기능 △프로젝트 예산 계획부터 실제 집행 금액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예산 비교 분석 기능 등을 탑재했다.
헤븐트리는 8월 클라우드 퍼블릭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2개월 만에 약 1만 명 이상의 신규 유저를 모집하면서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유명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시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헤븐트리는 한국 클라우드 산업협회 품질인증위원회가 요구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요건을 모두 충족해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 주요 업무 협업 툴 기업과도 제휴를 추진해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홍전원 헤븐트리 대표는 “동종 업계 최초로 국내에 서버를 두고 전 세계 어디서든 국내 서비스와 동등한 품질과 속도로 클로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헤븐트리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헤븐트리는 설립 후 3년 만에 자체 역량만으로 기업용 구축형 서비스와 클라우드 퍼블릭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는 동종 업계 최초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역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헤븐트리 개요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