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경제인연합회가 ‘21년 남북경제협력 중소기업육성 사업평가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엔케이경제인연합회가 2021년 ‘남북경제협력 중소기업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2021년 남북경제협력 중소기업육성 사업평가 포상 수여식’을 진행, 8개사 대표들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케이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탈북민 기업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전문 컨설팅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협력 기업 등 8개사 대표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8개사 대표는 △컨설팅자문 회사(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 남석우 얼마나비즈컨설팅 대표이사) △탈북민 기업(유경철 지예산업 대표이사, 고련희 창성헬스테크 대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박혜성 진솔 대표이사, 정남 글로브 대표이사) △탈북기업과 아이디어 협력 업체(방근석 케이스포텍 대표이사, 오기림 희림상사 대표)가 선정됐다.
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이들은 모두 탈북 기업인 자립 지원을 위한 기업경영 컨설팅 자문 서비스, 일자리 창출, 기술 혁신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현정 엔케이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2021년은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업 동반 성장에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업체들을 선정해 포상하게 됐다”며 "팬데믹으로 탈북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2022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경제인연합회(회장 노현정)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탈북경제인들의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2014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회원사와 지원 기업들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