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뉴스와이어)--엔케이경제인연합회(회장 노현정)는 ‘2021년 남북경제협력 중소기업육성 사업평가 포상 수여식’에서 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11월 26일에 진행된 행사는 엔케이경제인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설턴트와 기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8개 기업과 컨설턴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컨설턴트 부분으로 선정된 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가 2020년부터 엔케이경제인연합회에서 북한 탈북민들의 창업 교육과 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탈북 자영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자문 서비스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최창문 대표는 “앞으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컨설턴트와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현정 엔케이경제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 기업인들을 위해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탈북 기업인들의 경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탈북 경제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2014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엔케이경제인연합회 개요
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탈북 경제인들의 육성, 경영 활성화 지원 및 발전, 북한 이탈 주민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장에 이바지하고, 남·북한 경제인들의 교류 협력을 추진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북한 이탈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