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김범성 SPC그룹 부사장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2012년부터 기부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진로 자립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SPC그룹이 2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와 개인을 선정, 공로를 치하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진로 자립 사업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SPC그룹은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업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부터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인연을 맺은 SPC그룹은 10년간 아동·청소년의 진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 제빵 전문 인재 육성, 청소년 창업가 육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취업과 사회 진출 지원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는 “미래 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에 대한 SPC그룹의 지난 10년간 전인적 지원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2016년부터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꾸준히 참여한 학생이 올해 SPC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를 이뤘다는 점이 특히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과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SPC와 협력해 진로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제과 제빵에 꿈을 가진 많은 청소년이 SPC그룹 채용까지 연계돼 파티시에의 꿈을 이루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 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가지고 35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 가족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단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해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35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 중심, 현장 중심, 후원자 중심의 원칙 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