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풀의 ‘5060세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트렌드’ 조사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5060세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트렌드 현황을 조사했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0세 이상 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신중년의 60.85%가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한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중인 헬스케어 기기를 묻는 질문(N=74)에는 스마트폰이 70.27%, 스마트워치 47.3%, 스마트밴드 9.46%로 뒤를 이었다. 이들이 기기를 통해 얻는 신체 정보는 걸음 수 87.84%, 소모 칼로리 48.65%로 집계돼 주로 운동량과 관련된 정보를 본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하는 신중년들은 주로 ‘걸음 수’를 많이 점검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측정할 수 있는 정보가 걸음 수로 국한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중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지표 1위는 혈압이 41.91%로, 체지방량 20.69%, 혈당 17.51%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혈압의 경우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는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은 세대 중 하나로,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만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다수 등장한 것에 비해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5060세대에 있어 디지털로 측정하는 건강 지표의 정확도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다며 헬스케어 기기 관련 시장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구매력을 갖춘 5060세대를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제품과 기능 중 건강관리의 유용함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Aful) 서비스는 국내 최초 5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에이풀(Aful)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가치창출(CSV)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 재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으로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 단체 및 공공 영역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 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 등이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 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