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이 연말결산 콘텐츠 ‘2021 그리고 모두싸인’을 공개했다
서울--(뉴스와이어)--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연말결산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22일 연말결산 콘텐츠 ‘2021 그리고 모두싸인’을 공개했다. 2021 그리고 모두싸인에는 ESG 경영 기여도, 모두싸인으로 시작한 변화, 누적 이용 현황 등 모두싸인이 지난 한 해 노력한 결과가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업의 업무 환경에도 재택·원격근무 등 비대면 계약 업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모두싸인은 지난해 대비 기업 고객이 3배 가깝게 이용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올해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과기정통부 ‘2021 올해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자계약 시장과 B2B 영역에서 주목할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쉽고 빠른 전자계약으로 절감된 업무 시간… KTX로 달까지 17만회 왕복 운행 시간과 비례
모두싸인은 기존 계약 업무 진행과 계약 체결 과정을 매우 효율적으로 변화시켰다. 모두싸인에 따르면, 이용 고객의 82% 이상이 24시간 내에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특히 34% 이상은 5분 이내에 계약 체결이 완료됐다. 기존에 1주일 이상 걸리던 비효율적인 계약 업무를 매우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계약 업무 시 계약서 작성을 위한 대면 미팅이나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받을 때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디지털 기반의 간편하고 빠른 모두싸인 플랫폼을 통해 이런 업무들이 불필요해져 기존 계약 업무에 소요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외근 외에도 계약서 출력 및 스캔, 보관 및 관리 등에 소요되는 시간도 절감해줘 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이용자가 모두싸인으로 절감한 업무 시간을 추정한 결과, 무려 3억7000만 시간 가까이 절감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연으로 계산 시 4만2000년에 달하며, KTX로 지구에서 달까지 왕복으로 총 17만회를 운행할 수 있는 시간과 유사하다(1회 왕복 2162시간 기준).
◇출력, 스캔 필요 없는 전자계약으로 절약한 종이… 남산 높이 4.5배에 달해
2021년 비즈니스 분야에서 주요 키워드였던 ESG 경영, 그 중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움직임은 매우 적극적이었다. 모두싸인은 계약서 작성, 날인을 위해 사용되는 종이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30년생 원목 1그루에서 1만 장의 A4용지가 생산되는데, A4용지 1장을 만들기 위해 10L의 물이 필요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 2021년 한 해 동안 모두싸인으로 진행된 문서를 기준으로 계약 1건당 평균 10장의 A4용지가 사용된다고 가정했을 때 남산 높이(270m)의 4.5배에 달하는 종이를 아끼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m당 A4용지 2만 장 소요 기준). 앞으로 전자계약의 보편화에 따라 환경 보호에 더 많은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두싸인은 4월 식목일과 종이 안 쓰는 날을 맞아 환경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환경 보호 의식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있다.
◇모두싸인 신규 도입 기업 고객 5만4000여 곳… 지난해 대비 기업 고객 180% 성장
국내 전자계약 업계에서 최다 기업 고객을 확보해 대한민국 1등 전자계약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모두싸인, 올해 5만4000여 신규 기업 고객이 모두싸인을 도입해 기업 내 전자문서 체계 구축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함께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0%의 기업 고객 성장률이다.
2020년 이후 2년이 넘도록 계속된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수많은 기업에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체계로 전환이 가속됐고, 재택·원격근무 등의 업무 환경 속에서 지체 없는 비대면 계약 업무를 위해 모두싸인을 도입했다. 특히 모두싸인은 2년 연속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신규 기업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1년까지 230만 이용자, 15만여 곳 기업 고객 확보… 국내 1위 전자계약 입지 강화
모두싸인 서비스 론칭 이후 2021년까지 모두싸인 누적 이용자는 230만여 명, 15만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모두싸인을 도입했다. 이는 업계 최다 이용자, 고객 현황이다. 23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모두싸인으로 전자계약, 전자서명을 직접 경험하며 비대면 계약 문화 정착은 가속되고 있다. 공공기관, 글로벌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등 수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모두싸인으로 계약 업무를 개선하며, 기업 내 계약 업무 프로세스도 변화하고 있다. 모두싸인은 계속해서 디지털 전환, 전자문서 활성화 등의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에 필수적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해 꾸준히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개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일상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된 한 해였고, 이런 변화 가운데 모두싸인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계약 업무 개선을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두싸인이 이뤄낸 많은 성과는 고객이 함께 해줬기에 가능했으며, 전자계약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 개요
모두싸인은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문서 업로드, 서명 요청(계약서 전송)·입력, 체결 완료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비즈니스 기본이 되는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별도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앱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SaaS 서비스다. 현재 한국존슨앤드존슨, 맥도날드, 카카오, 대웅제약, 마켓컬리, 토스 등 15만 여 곳 기업 및 기관 고객, 227만 여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전자계약 1위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