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이 최근 침체한 구인·구직 시장의 보건복지 분야의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 촉진, 공공 부문 정규직 전환 등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상이다.
인력개발원은 2021년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질 좋은 내부 일자리 창출 △미래 대비 보건복지 유망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의 취·창업 진로 탐색 등 적극적 보건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채용 및 교육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과제로 선정된 바이오헬스 분야의 일자리 종합 지원 체계 수립 및 비대면 취업 교육 수행 등 코로나19 시대로 발생한 보건 영역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보건복지 분야 청년 취·창업 교육을 3년간 수행하며 전국 9264명의 대학생에게 온라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의 개선을 선도했다.
허선 인력개발원장은 “보건복지 인재 양성 플랫폼 기관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산업 위주 일자리 창출 지원 노력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 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