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공장 부지(면적: 4770m²)
행오버조스 홍보 영상
서울--(뉴스와이어)--큐어코리아는 효과 빠른 숙취 해소 음료 ‘행오버조스’의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큐어코리아는 2015년 이후 미국 유명 숙취 해소 음료이자 에너지 충전 음료인 ‘행오버조스’를 꾸준히 수입·판매해 왔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숙취 해소 음료 시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 큐어코리아와 미국 행오버조스 양사는 팬데믹 이후, 아시아와 유럽으로 판로를 확장해 나가는 가장 빠른 길은 한국에 행오버조스 생산공장을 직접 설립하는 것에 동의했다.
한국에 생산공장을 직접 설립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양사가 3년 전부터 꾸준히 논의해 온 주제이다. 큐어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행오버조스의 창업자 Shawn Adamson은 한국에 약 1500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법률팀을 통해 투자 절차가 진행 중이다.
큐어코리아의 도기안 대표는 “행오버조스 생산공장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계약할 토지 면적은 4770m²로 처음엔 다소 작지만 향후 제2공장, 제3공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한국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힘찬 교두보가 될 것이다. 14가지 천연재료로 만든 행오버조스의 레시피를 엄격하게 관리해 전 세계 사람들이 강력한 숙취 해소의 효능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큐어코리아는 2019년,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의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또한 팬데믹 이전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죽전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롯데면세점, 농심 메가마트, 판도라, 약국 체인점에서 판매해왔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TED 행사 협찬을 비롯해 전국 100여 개에 달하는 대학교에 ‘건전한 술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만들고 후원했으며, 코엑스와 킨텍스, 세텍에서 진행된 수입식품박람회, 세계 주류박람회, 바 앤 펍쇼, 와인 주류박람회 등 다양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행오버조스를 널리 알려왔다.
큐어코리아 개요
큐어코리아는 2015년에 설립해 미국 유명 숙취 해소 음료인 ‘행오버조스’를 독점 수입·판매 중이다. 2019년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도 획득한 바 있다. 2022년에는 한국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앞으로 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