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시티 장진우 회장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시티뱅크(이하 데이터시티)가 1월 8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갈 IPFS 데이터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시티는 행사에서 데이터의 급성장, 급 변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심장인 데이터 산업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웹3.0 시대에 분산형 데이터 처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IPFS 데이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축사로 나선 정창덕 총장(송호대학교)과 나정식 카이스트 박사는 데이터시대와 IPFS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하며 미래 희망을 이야기했다.
데이터시티는 중앙 집중 방식의 데이터 저장 방식으로는 이미 다가온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에 대한 데이터 수용 및 처리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재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에 설립 운영 중인 1200평 규모의 건물과 최신 설비로 운영 중인 IDC 서버룸 그리고 개발자들을 공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IPFS란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탈 중앙 프로토콜 방식으로 보안, 안전, 비용 면에서 지금의 중앙화된 http 프로토콜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방식이기 때문에 뉴욕시도 공공데이터를 IPFS 방식으로 저장하기 시작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속속들이 IPFS 방식을 도입하는 추세다.
이러한 IPFS 사업을 추진하는 데이터시티는 활발한 청년 창업가들의 유입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이상의 법적 지원과 금융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데이터시티는 IPFS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의 도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고, 이를 위해 NFT, 메타버스 등 전문 업체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업 도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설명회를 마친 데이터시티의 다음 표적으로는 코로나19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5060세대다. 데이터시티는 IPFS 데이터센터 투자와 컨시어즈 서비스를 접목한 토털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출범했으며, 이러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법률, 세무, 회계 법인을 통한 상담 서비스부터 골프, 여행, 유명 콘도, 차량 무상 리스 등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시티는 4차 산업과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결합한 첫 번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2017년 데이터시티, 위마켓을 창업한 장진우 회장은 90년도 닷컴 붐이 일어날 때 국내 관광 벤처 1호로 지정된 국내 최초 인터넷 여행사 ‘3W투어’ 창업자였다. 당시 경제 발전으로 여행 사업은 호황이었으며 고객은 여행사 사무실을 찾는 전통적 구조였다. 하지만 3W 여행사는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치, 예약, 관리까지 지금의 온라인 여행의 기초를 마련했고 인터넷 열풍을 주도했다.
이아케데미홀딩스, 스쿨랜드, 영어빌리지 등 웹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던 장 회장의 선견지명이 포화 상태인 http 프로토콜을 넘어 데이터 산업을 향했고, IPFS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데이터시티를 창업했다.
데이터시티뱅크 개요
데이터시티뱅크(datacitybank)는 IPFS 데이터 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IPFS는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탈 중앙 프로토콜 방식으로 보안, 안전, 비용면에서 지금의 중앙화된 http 프로토콜보다 한단계 더 진화된 방식이다. 뉴욕시도 공공데이터를 IPFS 방식으로 저장하기 시작했으며 글로벌 기업들도 속속 IPFS 방식을 도입해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