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에서부터 최종환 CTO, 고참 CPO, 박용신 CHRO
성남--(뉴스와이어)--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플랫폼 스타트업 마켓보로(대표 임사성)가 CTO(최고기술책임자), CPO(최고제품책임자), CHRO(최고인적자원책임자)에 핵심 임원들을 신규 영입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켓보로는 라인플러스 출신 최종환 최고기술책임자(이하 CTO), 네이버 출신 고참 최고제품책임자(이하 CPO), 현대카드 출신 박용신 최고인사책임자(이하 CHRO)를 선임했다.
최종환 CTO는 모바일 앱 스타트업 키위플 CTO로 시작해 라인플러스에서 LINE AD 플랫폼 기획과 라인파이낸셜플러스의 Wallet, Biz 플랫폼 랩 총괄을 역임하며 개발 및 사업 복잡도가 높은 신규 플랫폼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셋업한 전문가다. 최 CTO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사 개발 조직 역량 강화와 식봄 및 마켓봄 서비스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고참 CPO는 네이버, 라인에서 기획팀 리더로 역임하면서 네이버TV, 라인플러스 타임라인, 네이버 MYBOX 플랫폼들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발굴해 수익 창출과 서비스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그의 다양한 기획 경험으로 마켓보로가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IT 플랫폼 비즈니스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용신 CHRO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SK, 삼성전자 등에서 대규모 테크 인재 확보를 리드하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주도한 베테랑 인사 전문가다. 마켓보로를 일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핵심 인재 영입과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B2B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시장과 고객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사업 확장을 가속하는 시점에서 이번 C레벨 영입은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신규 C레벨들을 주축으로 핵심 인재들을 대규모로 채용해 연간 거래액 3조원 달성 목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