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1회 차 참여 기업 4곳(△디스피릿 △낭만농객 △포레세 △브이룩)이 IR 발표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소셜벤처와 투자 기관에 정기 프로그램을 통해 IR 피칭과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한 ‘2021 소셜벤처 IR클럽’을 올 1월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부터 운영한 2021 소셜벤처 IR클럽은 올 1월까지 총 12회 차가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튜브 채널 송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 발표자와 심사역만 현장에 참석했다. 많은 참여 기업은 집중도 있는 IR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2021 소셜벤처 IR클럽의 1, 3, 4라운드는 수도권에서, 2라운드는 비수도권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업종·지역에 있는 소셜벤처를 소개하려 했다. 4차 산업과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등 글로벌 이슈·트렌드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47개 소셜벤처와 20개 투자 기관이 참여했고, 현재 8건의 투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소셜벤처 IR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기술보증기금이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소셜벤처 육성 사업의 하나다. 2019년에 시작돼 올해 3년 차를 맞아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소셜임팩트를 확산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5단계(△참여 신청 △사전 매칭 △사전 코칭 △IR 피칭 △네트워크)에 걸쳐 운영했다.
참여 기업이 신청 페이지에서 사업 계획서와 IR 피칭덱 등을 제출하면 신청 서류를 투자 기관에 공유해 투자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하는 ‘사전 매칭’이 이뤄졌고, 매칭이 완료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코칭’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BM (비즈니스 모델)·피칭덱 및 피칭 스킬 등을 보완했으며, 행사 당일 실전 피칭 이후 투자 기관과의 ‘일대일 네트워킹’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의 IR 영상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소셜벤처 IR클럽은 2022년에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 일정 및 관련된 소식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벤처 뉴스레터 ‘알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개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기업가 마인드(Entrepreneurship) 확산과 창업 붐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업가 마인드 및 창업 교육 △기업가 마인드 관련 연구 △엔젤 투자 활성화 △창업 문화 조성 △기업가 마인드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