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하이브리드 에지 클라우드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의 선구적 기업인 미믹테크놀로지((mimik Technology, Inc.)는 시아바쉬 알무티(Siavash Alamouti)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 전 사장/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의 무선 장치 접근성을 높인 공로로 영예의 ‘2022 마르코니상(Marconi Prize)’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알라무티 부호(Alamouti Code)’의 발명가로 널리 알려진 대담한 혁신가 알라무티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의 이름을 딴 발명품은 현대 무선 기술 표준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십억 개 장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마르코니 소사이어티(Marconi Society)가 매년 수여하는 ‘마르코니상’은 흔히 ‘통신 분야의 노벨상(Nobel Prize for Communications)’이라 불리며 통신 산업에 기여하고 영향을 미친 혁신가를 기린다. 이로써 그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이름 높은 마르코니 펠로우(Marconi Fellows)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펠로우 명단에는 TCP/IP 프로토콜 탄생에 기여한 인터넷 개발자로 손꼽히는 빈트 서프(Vint Cerf), 휴대전화 발명가이자 최초로 공개적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건 주인공 마티 쿠퍼(Marty Cooper), 구글 공동 창업자로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Page Rank Algorithm)을 개발하고 인터넷을 위한 주요 검색 엔진을 구축한 세르게이 브린(Sergei Brin)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등의 이름이 올라 있다.
알라무티는 “마르코니 소사이어티로부터 과분한 상을 받아 기쁘다”며 “그동안 인터넷을 민주화하고 전 세계 누구나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가운데 마르코니 소사이어티의 사명과 가치는 나의 길을 비춰주는 등대가 되어 줬다”고 밝혔다. 그는 “저명한 인물들과 이름을 나란히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디지털 자산을 원동력 삼아 사명을 추구하고 있는 마르코니 소사이어티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남녀노소가 인터넷을 이용하도록 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또한 인터넷이 허위 정보와 음모론, 선동의 확산 채널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더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알라무티는 “인류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는 사람들이 사실과 현실을 믿음 및 선동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기술, 비즈니스 모델, 규제를 포함해 생태계의 모든 면면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탐구와 실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 없음을 배웠다”며 “마르코니 펠로우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하고 평등하며 개인 정보가 보호되고 안전한 미래 인터넷을 보장하고 번창하는 디지털 경제를 촉진할 창의적 방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라무티가 1996년 개발한 ‘알라무티 부호’는 셀룰러 기지국이나 액세스 포인트에 있는 송신기를 통해 모바일 신호 수신을 최적화한다. 이로써 무선 장치에 수신기를 추가할 필요가 없어져 비용과 차지 면적,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이 부호는 오늘날 무선 표준의 핵심 구성요소인 다중입출력(MIMO) 기술의 토대 역할을 하고 있다. 알라무티가 이 분야에서 한 연구는 전 세계 과학 연구에서 2만번 이상 인용됐다.
그는 그동안 AT&T, 인텔(Intel), 보다폰(Vodafone) 등 메이저 기술 기업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이 기간 중 그는 전 세계 사람들을 대변해 개방형 무선 표준과 기술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해당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글로벌 통신 및 인터넷 표준, 주파수 정책 개혁에 기여했다.
1998년 마르코니 펠로우인 빈트 서프 마르코니 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알라무티는 수신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무선 장치를 더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연결성을 선사했다”며 “그는 경력 전반에 걸쳐 세계의 민주화 세력으로서 기술을 위한 중요한 옹호자 역할을 해 왔다”고 평했다.
접근성이 우수하고 책임감 있는 인터넷 사용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알라무티는 에지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분산화, 데이터 주권으로 초점을 넓혔다. 알라무티는 2014년 미믹에 합류해 업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에지 클라우드 플랫폼의 개발과 상용 배포를 지원했다. 그는 2020년 설립자인 페이 아조만디(Fay Arjomandi)에게 CEO 직을 이양했다. 인터넷 비즈니스 및 재정 모델, 특히 데이터 주권과 디지털 자산 보호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알라무티는 회장으로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한편 사용자의 귀중한 자산을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미믹의 하이브리드 에지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서버 기능이 데이터 센터 및 게이트웨이 서버로 제한된 고정형 클라우드 서버 아키텍처에서 완전히 분산화된 아키텍처로 변환시킨다. 이로써 수십억 개의 스마트 클라이언트 장치가 서버 역할을 수행해 거의 무한대의 확장성을 구현할 수 있다. 미믹 플랫폼을 사용하면 이종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장치가 네트워크의 운영체제나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에지 클러스터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다. 데이터가 에지에서 처리되는 만큼 미믹 플랫폼은 필요로 하는 대역폭과 전력이 훨씬 적고 클라우드 호스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클라이언트 서버 아키텍처에 비해 복원력이 우수하고 훨씬 높은 수준의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
페이 아조만디 미믹 설립자/CEO는 “알라무티는 무선 기술 발전과 전 세계 인터넷 접근성에 크게 기여한 업계의 보물”이라며 “알라무티와 함께 일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보다폰에서 정당한 소유자에게 데이터 제어권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분산형 인터넷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면서 그를 만났던 날이 생생하다”며 “알라무티는 처음부터 나의 여정을 지지해줬고 2014년 회사를 시작하면서 회사에 투자하고 무급여 CEO로 일하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아조만디는 “당시만 해도 에지 클라우드는 완전히 혁신적인 접근이었고 벤처캐피탈의 레이더에도 포착되지 않았을 때”라며 “인류와 사회 발전을 위한 기술 사용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공유하는 공동 창업자를 만난 것은 실로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의 수상은 더 큰 선을 위해 적용되는 기술을 만들고 옹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땅한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https://bit.ly/33bCxGJ에서 마르코니 소사이어티의 ‘2022 마르코니상’ 발표 보도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미믹(mimik) 개요
미믹은 모든 컴퓨팅 장치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기능해 앱 개발자가 초연결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하이브리드 에지 클라우드 컴퓨팅을 개척했다. 이 플랫폼에는 개발자가 스마트폰, 스마트 IoT 장치, AI 기반 센서와 같은 모든 종류의 최종 사용자 장치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하고 호스팅할 수 있는 런타임 엔진이 포함돼 있다. 이 엔진은 OS, 장치, 네트워크,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애받지 않는다. 엔진은 비독점적이며 기존의 표준형 개발 도구 및 언어와 함께 작동한다. 이와 함께 미믹은 핀테크를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에 즉시 배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도메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클라우드 및/또는 에지)를 제공한다.
미믹 플랫폼은 에지인(edge-in) 대 클라우드아웃(cloud-out) 접근방식을 뒷받침한다. 이로써 에지인(edge-in) 애플리케이션을 더 빠르게 구축하고 인프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지연을 최소화하고 보안과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를 개선하며 표준 RESTful API 중심의 서버리스(serverless)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앱 간 직접 통신을 가능케 한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s://mimik.com, https://developer.mimik.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20900509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