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박스, 속포장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이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크(miilk)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함께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연평균 약 660만 박스가 판매되는 국내 유일의 국산 복사지 브랜드로, 우리나라 학교·기업·단체·정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국민 복사지다.
한국제지는 올해부터 생산되는 국산 복사지 밀크 박스·포장지에 ‘숫자로 보는 독도’ 콘텐츠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독도 홍보 콘텐츠를 확산, 인지 시킬 계획이다. 실제 독도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일상생활에서 회자시켜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하겠다는 의도다.
국산 복사지 밀크의 독도 지원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제지는 2021년 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에 힘쓰고 있는 울릉군 독도의 행정 기관에 밀크를 기부했다. 일회성 기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유통되는 밀크 복사지 패키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콘텐츠를 담아 독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유일한 국산 복사지이자 시장 점유율 1위인 밀크만 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독도 알리기 콘텐츠는 밀크 80g A4 패키지에 먼저 적용돼 A4용지 모든 라인업으로 차례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본부에 기부돼 독도 수호 홍보 활동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제지 담당자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자 주권의 상징인 독도와 국내 토종 기업이자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 밀크의 만남은 필연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산 복사지 밀크에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입히고 싶다”며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로써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복사용지를 자체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2011년 밀크 출시 이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며 국산 복사지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시장 요구에 따라 △고품질 복사지 ‘밀크 프리미엄’ △항균 복사지 ‘밀크 퓨어’ △친환경 복사지 ‘밀크 그린’을 출시했다. 또 국산 복사지로서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및 복사지가 필요한 곳에 꾸준히 복사지를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복사지 양은 약 1만1000박스,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억원에 달한다.
한국제지 개요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는 친환경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