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창업 연합’ 업무협약 체결식
수원--(뉴스와이어)--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창업 문화 확산과 촉진을 위해 7개 유관기관(융기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수원도시재단 도시경제사업부, 연성대학교 창업지원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산업활성화본부)이 10일(목) ‘동반성장 창업 연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창업 연합’은 △창업지원에 관한 제도, 사업, 교육, 홍보 등 교류 △창업 활성화, 벤처 촉진 등 융합기술 공동사업 추진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 프로그램 연계 △메이커 스페이스, 창업 인프라 등 각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와 혁신 그리고 꿈과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장점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원기관과 창업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