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알래스카--(뉴스와이어)--최근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연내 취항을 발표한 미국 앵커리지 기반의 노던 퍼시픽 항공(Northern Pacific Airways)은 암호 화폐 기반의 여행 테크놀로지 스타트업인 ‘플라이코인(FlyCoi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비트코인의 선구자인 조시 존스(Josh Jones)가 이끄는 플라이코인(CEO 레니 문)은 최근 스타트업 시드 라운드(Seed Round: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 중 창업 극 초기에 투자금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이례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플라이 토큰(FLY token)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원리를 적용한 비트코인으로 기존의 항공사 로열티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한 신개념의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추후 액면 가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의 걱정 없이 쉽게 양도 가능한 것은 물론 상환 옵션도 풍부해서 항공사 마일리지 및 로열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플라이코인의 다른 항공사 파트너 레이븐 알래스카 항공(Ravn Alaska)은 승객들에게 유료 항공편 대상으로 플라이 토큰을 여행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있다.
플라이코인과 플라이 토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노던 퍼시픽 항공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던 퍼시픽 항공 개요
노던 퍼시픽 항공(NP)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테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내 지점과 동아시아 지점 간 항공편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