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와이어)--미술 시장의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인 맨션나인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DTC글로벌파트너스의 장희정 대표는 “맨션나인은 미술 시장의 구성 요소인 공간, 사람,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리는 맨션나인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온라인 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맨션나인은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 공간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향유 대안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국내 유명 백화점과 가구 전시장 등에 전시하며 대중의 미술 작품 향유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맨션나인은 수많은 콜랙터(미술품 수집가)들의 숙원인 개인 간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맨션나인 이영선 대표는 “딜링아트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작품이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NFT 거래와 미술품 보관 서비스도 선보이며 계속해서 보다 나은 미술품 소비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미술계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맨션나인 개요
맨션나인은 2019년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작한 예술 기업이다. 2021년부터는 경쟁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5월에는 개인 간의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딜링아트’를 선보이며 보다 나은 미술품 소비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8길 9, 3층에 맨션나인 본사가 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226 3층에 맨션나인 갤러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