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박스’ 앱 화면
서울--(뉴스와이어)--서클플랫폼(대표 백민기)이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판매 및 가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인 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설립된 서클플랫폼은 온라인 커머스 분야의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며, 설립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으나 데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클플랫폼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셀러, 예비셀러,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쇼핑몰 데이터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개인사업자, 중소기업도 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클플랫폼은 온라인 셀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준비 중으로 온라인 셀러의 쇼핑몰 데이터 통합 조회, 관리가 가능한 ‘셀러박스(sellerbox)’에 대해 3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러박스’는 100여 명 이상의 셀러에게 고민사항 및 필요사항을 직접 듣고 최적의 기능들을 구현했는데, 대표적으로 셀러가 판매 중인 마켓에 흩어져 있는 판매 실적부터 정산 예정 금액, 배송 현황, 소비자 평점 및 리뷰를 요약해 보여준다. 셀러는 한 번의 가입만으로 본인의 사업 현황을 모바일 앱에서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공고는 데이터바우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기업과 사전 협의 후 모집 기한인 3월 28일까지 수요기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민기 서클플랫폼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판매 및 가공 2개의 분야에서 동시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서클플랫폼의 데이터 확보, 처리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커머스 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클플랫폼 개요
세상에는 빅데이터로 풀 수 있는 많은 숙제들이 있다. 서클플랫폼은 그 중에서 온라인 커머스의 셀러를 시작으로 유통사, 제조사, 소비자를 하나의 데이터 서클로 연결해 의미와 가치를 찾으려 한다. 험난한 길이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나날이 성장하는 역량으로 세상의 불편함을 하나씩 해결해나가고 있다. 서클플랫폼의 첫 번째 서비스는 ‘셀러박스’다. 셀러박스는 셀러의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셀러가 ‘온라인 판매’에 보다 집중해 더 많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다. 셀러박스의 현재 버전에서 여러 마켓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셀러박스에 담길 우리의 다음 고민은 셀러의 판매 실적을 더 늘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