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상무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정일 상무
춘천--(뉴스와이어)--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고랜드 이정일 상무와 풀무원푸드머스 염승윤 키즈 영업 상무 등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레고랜드와 풀무원푸드머스의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아의 레고랜드 시설 이용 지원 △풀무원푸드머스 고객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진행 △상호 행사 홍보 시 적극 협조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및 지원 확대를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 급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영유아 고객들에게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부 시설과 레고랜드 호텔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평일 레고랜드 방문 시 입장권 할인 혜택과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세일즈 마케팅의 이정일 상무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레고랜드와 영유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인 풀무원푸드머스의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장하는 레고랜드에서 어린이 및 가족 고객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함께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섬에 조성되는 최초의 레고랜드로서 가장 아름다운 레고랜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갖춘 테마파크와 지난해 2월부터 공사를 진행 중인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 모두 완성된 모습으로 곧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