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과 2월 25일(금)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커피 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김현종 이사장,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이정훈 센터장과 각 기관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송파구 지역아동센터의 건강하고 올바른 아동을 육성하기 위한 커피 교육 분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은 각 기관,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교육 문화 정착 및 확산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홍보 △진로 및 자기계발을 위한 커피 교육 및 체험, 세미나, 캠페인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특성화고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해 7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해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종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세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이 교과 공부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속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