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리모트 채용 플랫폼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기업들이 해외 법인이나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현지 규정을 준수하며 신속하게 현지 인력을 채용하도록 지원한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전 세계 187개국에 걸쳐 상주하는 글로벌 HR 전문가 팀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가속하고, 현지 인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진출에 따른 법무, 노무, 세무 리스크는 최소화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창업자 겸 CEO 니콜 사힌(Nicole Sahin)은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2012년에 설립이 되면서 EOR(Employer of Record; 기록상 고용주) 시장을 개척했다. 우리는 전 세계 각 지역의 관습, 규정, 법적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HR, 법률 및 고객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그리고 AI를 결합해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유연한 글로벌 리모트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기업들이 해외 법인이나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글로벌 리모트 채용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테스트하며, 현지 규정에 따라 최고의 인재를 채용해 해외시장 진출 과정을 단순화하고,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고객은 글로벌 HR 전문가 팀의 24시간 지원을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98% 이상의 고객 만족도와 채용 직원 만족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미 투자사로부터 2386억원 투자 유치
최근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미 사모펀드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의 자회사이자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기술 시장에 중점을 둔 투자사인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Vista Credit Partners)로부터 2억달러(약 238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투자에서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가치는 42억달러(약 5조123억원)로 평가된다. 연간 반복 매출(Annual Recurring Revenue)이 10억달러(약 1조1932억원)에 이르는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사실상 미개척 상태인 1760억달러(약 210조32억원) 규모의 글로벌 리모트 고용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적의 인재 채용 돕는 ‘G-P 리쿠르트’ 서비스 출시
최적의 인재 확보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 된 오늘날,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들은 매우 제한된 고용 시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최근 ‘G-P 리쿠르트(G-P Recruit)’ 서비스를 출시했다. G-P 리크루트는 기업들이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광범위한 채용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위치한 유능한 채용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G-P 리크루트를 활용해 기업들은 인재를 고용하고자 하는 지역, 산업 분야, 전문 영역, 경력사항 등을 포함한 여러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적합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은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인재 채용 담당 부사장 마크 헤들리(Mark Hedley)는 “채용 리소스의 부족은 기업들이 인재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 상당한 장애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반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인재를 찾고 고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훌륭한 인재들이 전 세계 곳곳에 있다는 점을 활용, 우리 고객들이 주요 시장에서 우수한 인력을 식별해 매칭해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G-P 리크루트 솔루션은 올해 여러 시장에 걸쳐 단계적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아태 지역 국가에서도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G-P 리크루트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고객이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산업 분야, 전문 영역 및 경력사항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해 현지 채용 대행업체와 고객을 자동으로 매칭해 최적의 인재를 찾아 준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 플랫폼과 완벽하게 통합돼 고객이 작업 주문을 생성하고, 현지 채용 대행업체와의 매칭 상태를 확인하며 후보자 선별 진행 상황 등을 추적할 수 있다.
-단일의 글로벌 고용 플랫폼으로 통합된 고객 경험을 지원하므로 기업은 해외 지사를 설립하거나 법적 절차를 처리해야 할 필요 없이 적합한 인재를 찾고 고용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 선정 ‘올해 가장 흥미로운 기업가 100인’
니콜 사힌 CEO는 골드만삭스가 선정한 ‘2021년 올해 가장 흥미로운 기업가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니콜 사힌 CEO는 2012년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를 창립하며 수조 달러 규모의 EOR 시장을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 현지 인력 채용에 따르는 복잡한 법적, HR 및 세금 문제로 고민할 필요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적합한 인재를 고용하도록 하고 있다. 니콜 사힌 CEO의 비전은 가능한 모든 사람이 장소에 구애 없이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으로,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기업들이 전 세계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고 쉽게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채용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