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리스 푸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로 3400만달러 조달
에머리빌,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세포 배양 해산물 기업으로 미국에서 처음으로 세포 배양 생선을 선보인 핀리스 푸드(Finless Foods)가 한화솔루션(Hanwha Solutions)이 주관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로 34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7일 발표했다.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2007년 이후 핀리스 푸드가 조달한 자금은 총 4800만달러로 늘었다. 일본 해산물 기업 다이니치 코프(Dainichi Corp), 앳 원 벤처스(At One Ventures), 올리브 트리 캐피털(Olive Tree Capital), 저스틴 칸(Justin Kan), 험볼트(Humboldt), 게인젤스(Gaingels), 드래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 서스테이너블 오션 얼라이언스(Sustainable Ocean Alliance), SOSV가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마이클 셀덴(Michael Selden) 핀리스 푸드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2021년 투자 라운드에 이어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시중 첫 세포 배양 참다랑어를 생산할 시범 시설을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 건설해 연내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내 미국 전역 외식 산업에 식물성 참치를 출시해 매출원을 확보하고 핀리스 푸드와 산업 전반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핀리스 푸드는 이번 투자 라운드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성장 단계를 밟을 계획이다.
· 식물성 참치를 미국 전역에 출시하고 아시아 유통을 검토하는 한편 핀리스의 식물성 해산물 포트폴리오 확대
· 기술 연구·개발 인력 확충하고 사업 역량 보강해 연구·개발 기업에서 식품 기업으로 성장
· 세포 배양 참다랑어에 대한 규제 당국의 판매 허가권 확보
· 세포 배양 참다랑어 단가를 전통 참다랑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하
마이클 셀덴과 브라이언 위어워스(Brian Wyrwas)는 참다랑어와 같은 위기종을 중심으로 해양 및 세계 어류에 대한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산물의 미래를 연다는 사명으로 핀리스 푸드를 공동 설립했다. 셀덴 공동설립자는 “핀리스 푸드는 보존 기회와 사업 전략 측면에서 초점을 맞출 첫 어종이자 우선 어종으로 참다랑어를 본능적으로 떠올렸다”고 말했다.
핀리스 푸드는 제품 파이프라인에서 기업 메시지에 이르는 미래 지향적 사업 전략의 모든 면에 해산물의 미래를 연다는 사명을 통합하고 있다. 핀리스 푸드는 전문 지식에 입각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최고의 해양 및 지속 가능한 해산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 ‘임팩드 보드(Impact Board)’를 설립했다.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설립에 일조하고 30년 넘게 지속 가능한 해산물 운동에 매진해 온 마이크 서튼(Mike Sutton), 해산물 산업 전문가이자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 및 HEB 그로서리(HEB Grocery)에서 해산물 사업을 총괄하는 딕 존스(Dick Jones), 국제보호협회(Conservation International)의 세계 어업·양식업 프로그램 총괄이자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글로벌 미래 연구소 및 지속 가능성 학과 교수인 잭 키팅어(Jack Kittinger) 등이 임팩트 보드에 합류했다.
핀리스 푸드는 맛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다용도 식물성 세포 배양 대체 해산물을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참치를 시작으로 추가 종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생 참치 재고에 대한 압력을 낮추고, 소비자들이 포케, 스시 등의 인기 해산물 음식을 즐기는 방식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대변인은 “지구에 불어 닥친 기후 변화를 고려하면 세포 농업이 식품 생산의 미래가 되리라 생각한다. 식품 생산의 미래를 열 여정을 핀리스 푸드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대담한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핀리스 푸드와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식품 혁명을 앞당기고 인류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앳 원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톰 치(Tom Chi)는 “지속 가능한 기술·사업 개발을 일구며 첫 제품 출시를 앞둔 핀리스 푸드가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전 세계 참치 인구가 제자리를 찾길 기대한다. 한화솔루션과 함께 핀리스 푸드의 다음 성장을 뒷받침하게 돼 기쁘다. 핀리스 푸드가 전 세계에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웹사이트(www.finlessfoods.com)에서 핀리스 푸드와 파트너사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핀리스 푸드(Finless Foods) 개요
핀리스 푸드는 해양의 미래를 열기 위해 매진하는 기업이다. 맛있고 건강하며 저렴한 식물성 세포 배양 대체 해산물을 개발한다는 목표로 마이클 셀덴과 브라이언 위어워스가 공동 설립했다. 핀리스 푸드는 모든 음식의 대안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식습관을 다각화하고 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건강한 해양을 향한 길을 닦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생산한 다양한 식품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3070056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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