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여문환 JA Korea 사무총장과 최종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장이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인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 센터장 최종태)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제이에이코리아(이하 JA Korea, 회장 오종남)와 3월 8일 청소년 미래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 진로 프로그램 및 창업 교육 운영 △궁리하다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JA Korea의 활동 교재 및 교구 제공 등 청소년의 미래 진로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태 센터장은 “궁리하다센터는 JA Korea와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제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래 금융 교육과 관련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미래로 달리는 청소년과 함께하고, 궁리하다센터의 역할에 부합하기 위해 JA Korea와 서로 협력해 청소년들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문환 제이에이코리아 사무총장은 “JA Korea는 미래 금융 지식을 포함해 AI, 빅 데이터, 스마트 팜 교육 등 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 명의 학생을 교육하려면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센터 목적에 맞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들을 협력, 이행해 모든 청소년이 성공하도록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궁리하다센터와 좋은 계기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개요
2018년에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신개념 체험 학습 과정을 통해 체험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