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하라 팀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대구--(뉴스와이어)--괴롭힘 문제 해결 솔루션을 만드는 프리하라 팀이 ‘2022년도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 사회적 기업가(팀)를 선발해 창업 및 육성 관련 각종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3년도부터 9년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총 212개의 창업팀을 육성했다.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재선정돼 10년 연속 사회적 기업가육성사업 운영 기관이 됐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 공간 △멘토링 △사후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초기 창업팀의 경우 평균 3000만원(최대 5000만원), 예비 창업팀은 700만원씩 창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육성사업에 선정된 ‘프리하라 팀’은 1년에 40만 명 이상이 겪고 있는 괴롭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리하라 팀은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기존에 진행 중이던 괴롭힘 문제 해결 정보 플랫폼 운영과 키트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함께 청소년 괴롭힘 관리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