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시스템의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
군포--(뉴스와이어)--아임시스템(대표 김주호)은 자사 공기살균기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 광생물학적안전성(IEC 62471) 테스트에서 인체 안전성 최고 등급인 ‘EXEMPT’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은 코로나19 사멸 특수 광원 램프가 적용된 아임시스템의 원자외선 222nm(나노미터) 파장 바이러스 공기살균기다.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은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부유 바이러스 저감 테스트에서 감소율 93.4%으로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제거(비활성화)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구균, MRSA균 등 유해균을 대상으로 실시한 KCL 항균 테스트에서도 감소율 99.9%의 높은 살균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은 사람·동물의 피부 세포 및 각막층을 투과하지 못하는 차세대 살균 및 소독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 222nm 파장만을 조사해 해당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3밀(밀폐, 밀집, 밀접) 실내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포터블 형태로 개발돼 설치 공사가 필요 없고, 다양한 공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주호 아임시스템 대표는 “바이러스는 사람 세포의 약 1/100 크기로 매우 작기 때문에 낮은 강도의 원자외선 222nm 파장 조사만으로도 병원체의 DNA 및 RNA를 손상시킬 수 있다”며 “세포의 외부 단백질 코팅에 있는 펩타이드 결합을 파괴하는 추가적인 사멸 메커니즘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의 제거(비활성화)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임시스템은 올 4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2 벤처나라관 전시회 참가해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출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아임시스템 개요
아임시스템은 혁신 성장 유형 벤처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로 2021년 하반기 공기 솔루션 Kleair(클에어) 브랜드를 론칭했다.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 222nm 파장의 특수 광원이 사용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공기살균기 ‘클에어 바이러스 올 킬’과 다양한 공기 요소와 안전 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실내 공기 질 관리는 물론, 안전사고까지 동시에 감지하는 초미세먼지 측정기 ‘클에어 프로’와 ‘클에어 베이직’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