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전환에 선정됐다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 전환에 선정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일자리센터의 후속 사업으로, 고용노동부·대학·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매칭 서비스와 진로 지도 및 심리 상담 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안대학교는 2020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로 지정된 뒤 2년 동안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했으며, 진로상담시스템(J-CAP)을 꾸준히 개선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 전환에 선정되면서 재학생에 한정됐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졸업생과 지역 청년으로 확대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그동안 운영해온 서비스를 고도화해 △학년 주기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전문적 상담 체계 구축 △취업 컨설팅 △대학과 산업체 간 상호 협력 잡매칭 프로그램 운영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 지원 서비스 제공 등으로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승길 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환을 통해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맞춤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 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1979년 개교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 학위 과정 15개 학과와 전문 학사 학위 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명의 재학생이 14만여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글로벌 시대에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직업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