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서민경제의 주역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전영재 총장, 이현출 대외협력처장, 박재민 창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실(서울중앙법무사협회 회장), 원경희(대한세무사협회 회장) 고문, 연합회 부회장단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건국대와 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7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및 창업전문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련 유관 사업을 공익 범주의 틀에서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직·간접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약자인 700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대변 △경영 관리자 및 임직원 교육(창업 포함) △단기 복무병 전역 전 창업 및 취업교육 사업 등이다.
전영재 총장은 “오늘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고자 한자리에 모였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과 연합회가 소기업 소상공인 관리자 및 임직원에 대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차원의 창업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인복 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경영 및 창업교육 등 많은 지원과 도움을 줄 기회가 마련된 것이 반갑고 이건 기회를 마련해준 건국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 사회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 권익보호 대변을 목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업계 대표들이 모여 설립됐으며, 2001년 중소벤처기업부((전)중소기업청)로부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가를 받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경제·경영·사회 등 제반 환경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