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랩이 ‘미경산 화식한우’를 론칭했다
서울--(뉴스와이어)--용산구에 위치한 정육 스타트업 미트랩(이하 미트랩)이 미경산 화식한우를 사용한 ‘화식암소 육사시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화식은 과거 농가에서 끓인 여물을 먹여 사육하는 방식이다. 화식으로 키워진 소는 살균된 볏짚을 먹고 자라 세균을 덜 섭취하게 돼 건강하게 자라고, 일반적인 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과 고유의 향이 깊은 특징을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트랩은 정읍에서 자란 34개월 이하의 귀한 미경산 화식암소만을 선별해 선보인다.
미트랩 화식암소 육사시미 컬렉션은 기존 우둔살에 국한됐던 육사시미의 개념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한우의 맛을 전하기 위해 39가지의 소 부위 중에서도 고기의 씹는 맛이 일품인 ‘치마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향을 갖고 있는 ‘안심’, 고소한 맛의 ‘채끝’ 등 총 3가지 부위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미트랩의 메인 셰프가 선정한 소스 4종(생와사비, 안데스호수염, 오일소스, 간장소스)과 곁들임(감태, 무순)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미트랩은 원육의 신선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초신선마켓,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식탁의 라스트마일 & 풀필먼트 서비스 ‘오늘회 러쉬’와 함께 한다. 오늘회 러쉬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하루 3번 오늘드림 당일배송 서비스로, 최근 ‘배송예측 ai 시스템’을 도입한 후 소비자에게 전하는 배송 예상 시간의 정확도가 87%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트랩 홍보 담당자는 “새롭게 출시한 화식암소 육사시미 컬렉션은 기존에 단조로웠던 한우의 맛을 깨고 새로운 한우 시장을 열어갈 첫 시작”이라며 “더 좋은 고기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내달 미경산 화식암소 윗등심, 아랫등심, 안심, 채끝 등 4가지 품목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트랩 개요
미트랩은 고객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맛을 전하기 위해 품종부터 정형, 숙성, 가공 등 고기에 관한 모든 것을 연구하고 있으며, 용산구 열정도에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한우 홈다이닝 ‘미티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