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이스티오(Istio)와 엔보이(Envoy) 개발자와 유지관리자가 설립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메시 기업인 테트레이트(Tetrate)는 니콜라스 차일란(Nicolas Chaillan)이 회사 전략 자문위원을 맡게 됐다고 7일 발표했다.

차일란은 2019년 미 공군 및 우주군 최초의 최고소프트웨어책임자로 선임돼 2021년까지 이를 역임했다. 또한 미 국방부와 국토안보부에서 IT 리더 직책을 맡아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데브섹옵스(DevSecOps) 소프트웨어 이니셔티브를 개발했다.

차일란은 C-level 임원으로서 12개의 회사를 성공적으로 설립·운영한 연쇄 창업가로 명성을 얻으며 180개 이상의 혁신적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해 포천(Fortune) 500대 기업과 기타 기업에 판매했다. 그는 사이버보안, 데브섹옵스,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의 성공적 사업화를 주제로 대담하는 ‘인 더 닉 오브 타임(In the Nic of Time)’의 진행도 맡고 있다.

차일란은 “서비스 메시는 향후 10년간 가장 중요한 기본 보안 및 아키텍처 지원 요소로 이 주요한 시기에 테트레이트 자문위원을 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에 메시를 사용하지 않고 데브섹옵스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극히 낮고, 확장 없이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테트레이트는 기업이 모노리스(monolith)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여정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화된 네트워킹 계층을 위한 핵심 오픈 소스 기술인 이스티오와 엔보이를 중심으로 테트레이트가 새로운 인증을 출시하는 것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룬 탈와르(Varun Talwar) 테트레이트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차일란을 자문위원회에 영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가 데브섹옵스와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차일란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현대적 클라우드 배포에서 서비스 메시의 중추적 역할을 주지하고 있다”며 “그가 민관 부문 리더 역할을 거치며 갈고 닦은 경험과 미래지향적 직감은 불확실한 이 세계에서 컴퓨팅이 나아가는 방향을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일란은 미 국방부 엔터프라이즈 데브섹옵스 이니셔티브의 공동 총괄이자 국방부 최고정보책임자, 공군 선임 소프트웨어 책임자로서 애자일(agile)·데브섹옵스 프로세스로 전환하기 위한 공군의 프로그램 지원을 책임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속적인 ATO(Authority to Operate) 프로세스와 더 빠르고 간소화된 기술 채택을 포함해 전군 차원의 데브섹옵스 기능과 모범 사례를 구축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인력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모범 사례와 구현 가능한 솔루션을 활용해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는 강력하고 혁신적이며 전체론적인 사이버보안 아키텍처(Cyber.gov)를 설계했다.

차일란은 (ISC)² CISSP(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Professional·국제공인정보시스템 보안전문가), EC 위원회(EC Council)의CEH(Certified Ethical Hacker·윤리적 해킹 자격증) 등 여러 개의 자격증을 획득했다. 또한 그가 세운 회사 중 한 곳인 애니게스트닷컴(anyGuest.com)으로 컴티아(ComTIA) 보안인증상(Security+ Certification), IHRMS 최고의 기술 신제품 부문 에디터 초이스 어워드 등을 받았다. 차일란은 15세에 WORLDDAKT를 설립해 프랑스 최연소 창업가로도 인정받았다. 또한 컴퓨터 언어 PHP를 개척한 인물로 유명하다.

여러 업계 콘퍼런스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수많은 포천100대 기업 및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한 경험을 보유한 차일란은 기업 고문 및 연사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테트레이트(Tetrate) 개요

이스티오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립한 테트레이트는 현대의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메시 기업이다. 테트레이트의 주력 제품인 ‘테트레이트 서비스 브리지(Tetrate Service Bridge)’는 기존 모노리스(monolith) 방식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여정에서 기업에 비즈니스 연속성, 민첩성, 보안을 지원하기 위해 에지-워크로드(edge-to-workload) 애플리케이션 연결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어떤 환경에서든 일관되고 통합된 가관측성(observability)과 런타임(runtime) 보안을 확보하고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다. 테트레이트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이스티오와 엔보이 프록시(Envoy Proxy)의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하고 있다. 웹사이트(www.tetrate.i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40700526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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