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테이션에이아이 전시 부스
서울--(뉴스와이어)--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대표이사 윤동국)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2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SFAW 2022는 미래를 조망하고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 500여개 기업을 한 곳에서 만나보는 전시회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3일 모두 참가해 담당자들과 1:1 미팅을 진행하며 공격적으로 판로를 개척했다.
코로나 상황임에도 국내 유수 제조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담당자, 공장 혁신 담당자들이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부스를 찾아 관심을 드러냈다. 스마트 팩토리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이미지 라벨링, 공정 개선 등 관한 질문과 이후 추가 미팅을 요청했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는 “협력을 요청한 제조 기업, 반도체 기업들과 꾸준히 파일럿 프로젝트,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스마트 팩토리 고객사에 직관적인 인공지능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FAW는 1990년 국내 최초 공장 자동화 전시회 ‘KOFA’로 시작된 이래 산업 변화를 함께하며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스마트 팩토리, 공장 자동화, 머신 비전 분야에서 최신 제조 기술·솔루션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으며, 약 3만6007㎡(1만892평) 규모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마트 팩토리·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알려진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개요
어노테이션에이아이는 창업 1년 6개월 만에 50억원이 넘는 누적 매출을 달성했고, 기술역량평가우수기업인증 T-4 등급을 획득해 코스닥 기술 특혜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조건 기업으로 분류됐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이자,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어노테이션(AI 학습용 데이터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확도의 데이터 라벨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데이터 전처리 관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AI 전주기 관리 플랫폼 ‘MLWiz’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