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라이트컬쳐하우스 신성훈 대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
천안--(뉴스와이어)--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라이트컬처하우스와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라이트컬처하우스 신성훈 대표와 가수 성유빈,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이 참석했다.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교로 유명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K-POP 아티스트를 가진 방송연예학과뿐 아니라 미디어콘텐츠창작, 동양학 등 다양한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이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웹드라마 ‘연애하는 날’, 단편영화 ‘나의노래’, ‘나쁜남자’, ‘소금쟁이’, ‘더 리벤지’, 독립영화 ‘아이콘택’, 중국 영화 ‘대림동’ 등 영상 콘텐츠 사업에 이어 음반, 공연 사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현재 넷플릭스 단막극 ‘반짝반짝 빛나는 오!인생’과 상업 장편영화 ‘우리 딸’을 제작 중이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국내에 본사와 함께, 태국에 지사를 두고 있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한국 콘텐츠를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태국과 합작 드라마 제작을 기획 중이며 앞으로 한국 아티스트의 활동은 물론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태국의 유력 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서로 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트컬처하우스 신성훈 대표는 “다매체 시대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 스타들이 대거 재학 중이며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산업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 관련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은 “글로벌 한류 시대를 대비해 라이트컬처하우스와 함께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과 함께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한 교·강사진 교류와 연구 그리고 마켓 확장을 위한 각종 포럼, 세미나 등의 행사 진행에 대해 연대할 것이며 이를 위한 인재발굴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영국의 교육전문매체 ‘Study International’에서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해당 매체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 참석이 가능한 유연한 교육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동하는 교수진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발(發) 사이버대학의 장점과 현장과 연계된 방송연예학과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제시한 바 있다.
한류 선도대학답게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서 K-POP 홍보관 ‘팝콘’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개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